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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금)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미·중 통상 갈등에 철강 조선주 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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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4-04-19 조회수 : 15 |
화장품주들이 환율 상승 수혜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비중은 2021년 53%에서 올 1분기엔 26.6%까지 줄었다. 한편, 이달 1일~10일까지 화장품 수출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1%까지 늘어 환율 상승이 이익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망 시장으로 인도, 튀르키예, 멕시코, 태국 등에서 K-뷰티 붐이 일고 있어 수출 대상국 다변화도 긍정적이며,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유커 급증 기대감도 높다. 아모레퍼시픽(3.1%) 아모레G(3.2%) 한국콜마(3.6%) 코스맥스(2.6%) 애경산업(5.4%)
국내 철강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부과하는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 관세는 현재 7.5%인데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상무부에 지시한 세율은 25%이다. 트럼프 정부 때 미·중 무역전쟁이 재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장기화될 전망이며, 관세가 실행될 경우 국내 철강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POSCO홀딩스(5.1%) 현대제철(4.5%) 하이스틸(18.1%) 포스코스틸(10.7%) TCC스틸(7.4%) 삼아알미늄(8.6%) 조일알미늄(6.6%) 알루코(2.6%) 남선알미늄(2.4%)
중국은 한국과 수주 실적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날 외국인이 적극 매수했다. HD현대중공(8.1%) 한화오션(14.8%) HD한국조선(6.3%) 삼성중공업(9.8%) HD현대미포(9.8%) 18일 코스피는 원화 강세에 외국인 매수로 50.52p(1.95%) 급등한 2634.7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원(-1.0%) 급락한 1372.9원으로 마감하며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도 투자심리를 끌어 올렸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며 2.72% 급등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0.14%) 중국(0.09%) 대만(0.43%) 등 아시아 증시는 강보합권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가 오르며 밀렸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0.06% 소폭 오른 보합권으로 마감했고, S&P500(-0.22%)과 나스닥(-0.52%)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7% 급락하며 반도체지수가 3%넘게 급락했는데 이날은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전망치를 낮추며 5%나 급락한 영향으로 반도체지수가 1.66% 하락하며 기술주 약세를 부추겼다. 테슬라(-3.55%)는 도이치은행이 목표가를 내리자 급락하며 1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에만 40% 넘게 급락하고 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 연준 2인자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말 전 금리인하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며 금리 인상 우려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전기차 약세에 전일 2%넘게 급등했던 국내증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돼 약세장 대응전략을 유지한다. 오늘 개장전 미국 선물 지수는 -0.1% 내린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말장(19일/금) 코스피 지수는 2600선 지지를 확인하며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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