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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화) 뉴욕증시 차익실현 하락. 엔비디아 약세. 국내증시 환율 움직임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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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4-12-10 조회수 : 22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선 정국이 조기에 열릴 가능성에 차기 대권주자 테마주들이 급등락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테마주들이 줄줄이 상한가 급등세다.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테마주들은 탄핵 표결 불참과 공동 국정 운영의 역풍으로 약세를 보인 반면, 여권내 홍준표 오세훈 안철수 등 다른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이재명 테마주 : 코이즈, 오리엔트정공, 이스타코, CS, 형지I&C, 형지엘리트, 카스, 수산아이앤티, 일성건설, 동신건설, 토탈소프트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 한동훈 테마주 : 아티스트유나(-24.6%), 원익큐브(-15.3%), 덕성우(-12.2%), 대상홀딩스우(-11.0%), 핑거(-10.8%), 체시스(-10.1%) 등이 급락했다. - 홍준표 테마주 : 삼일(↑), 토탈소프트(↑), 경남스틸(↑), 한국선재(16.5%) - 오세훈 테마주 : 진양산업(20.4%), 진양화학(13.9%), 진양폴리(10.4%) - 안철수 테마주 : 써니전자(↑), 안랩(25.5%), 까뮤이앤(11.4%), 한국정보공(11.1%)
탄핵 정국으로 들어서면서 국내 방산 업종의 수출 계약에 차질이 발생하며 관련주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최근 국내 비상계엄 사태로 9조원 규모 폴란드 정부의 K2전차 추가 구입 계약이 연내 체결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지난 4일에는 방산 수출 계약 관련 논의를 위해 방한했던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한국항공우주(KAI) 방문을 취소했다. 또 방산 수출 관련 논의를 위해 추진된 카자흐스탄 국방장관 회담과 스웨덴 총리 와의 회담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며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방산 수출은 통상 정부 간 협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 LIG넥스원(-9.4%), 한화시스템(-6.2%), 한국항공우주(-6.0%), 현대로템(-5.9%), 스마트레이더(-12.8%), 웨이비스(-12.5%), 피씨디렉트(-11.7%), 휴니드(-11.3%)
9일 코스피 지수는 67.58포인트(-2.78%) 급락한 2360.58로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연기금이 방어에 나서는 등 기관이 매수하고,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의 기타법인이 매수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적극 매도에 나섰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급등했지만, 외국인은 장 막판 매수로 돌아섰다. 시총 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자동차 바이오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를 방어했다. 개인 매매 비중이 높은 코스닥지수는 -5.19% 폭락하며 2020년4월 이후 5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뉴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시청률이 크게 오른 미디어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다. iMBC(↑), YTN(↑), KNN(11.1%), 디지틀조선(7.4%), 티비씨(7.0%), SBS(2.0%)
뉴욕증시는 신고가 랠리 피로감에 기술주 차익실현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몸사리기하는 모습이다. 다우(-0.54%) 3일째 하락, S&P500(-0.61%) 나스닥(-0.62%) 반도체(-0.84%) 엔비디아(-2.55%)가 중국 규제당국의 반독점법 위반 조사 소식에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5% 이상 급락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됐고,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중국이 14년 만에 통화정책 완화를 시사하며 내년 추가 부양책을 결정하면서 유럽의 명품주와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국내증시는 대외변수보다 국내 정세와 정부의 방어 의지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탄핵 정국이 안정을 찾기 까지는 변동성 확대 장세가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방어적 대응 전략과 수단이 절실한 시기라는 판단이다. 당분간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보다는 방어적 대응 관점을 유지하면서 지수 방어 세력의 움직임을 이용한 대응 전략으로 elw 매매에 기회가 기대된다. 오늘 장중(12:00)에는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가 주목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약보합권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화요일(10일) 코스피지수는 2350선 전후에서 변동성 큰 움직임 예상된다.
9일(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38%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2개(200만원)로 단타 대응해 138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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