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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목) 국내증시 비관론 속 옵션 만기일 기술적 반등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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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양균대표 작성일 : 2024-11-14 조회수 : 20 |
삼성전자가 2400원(-4.53%) 급락하며 5만600원에 마감해 ‘5만전자’ 마저 위태로운 지경인데, 액면분할 이후 4년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트럼프 당선 이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4거래일 연속으로 급락세가 이어지며 주가가 -12% 급락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1430만주(7348억원)를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 내렸는데, 지난달 30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이 기간 2조7000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7월 말 56.5%에서 이날 기준 연중 최저 수준인 52.1%로 떨어졌다. 주가 역시 8만8000원대에서 4개월 만에 -40% 가까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91배 수준으로 떨어졌고, 2021년 1.8배, 2022년 1.09배, 2023년 1.51배에 비해 가장 낮은 저평가된 상태다.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자본금을 모두 청산하면 주당 5만6000원 이상이 되며, PBR 1배 이하는 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하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65.49포인트(-2.64%) 급락하며 2417.0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집중 매도하며 ‘패닉셀’ 분위기 속에 하락세다. 고객예탁금은 50조원까지 줄어들고, 외국인 매도세는 멈추질 않고, 원/달러 환율은 1400원선을 넘어서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2.94% 급락하며 2023년 1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국내증시가 미국 증시에 밀리고, 비트코인에 치이며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CPI가 예상치에 부합,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 이상으로 높아졌지만 트럼프 랠리가 지나쳤다는 인식이 높아지며 AI반도체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도세가 이어지며 보합권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0.11%)와 S&P500(0.02%)는 소폭 올랐고, 나스닥(-0.26%)은 내렸다. 엔비디아(-1.36%) 마이크론(-4.02%) AMD(-3.01%)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지수는 -2.0% 떨어져 4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트럼프 정부에서 반도체가 대중국 제재 등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스피가 트럼프 당선 이후 4거래일째 하락하며 -6.2% 빠지며 세계증시 중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에 극도의 경계감을 보이며 비관론이 고조된 가운데 단기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한 자리에서 정부도 외환시장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오늘 옵션 만기일 변동성이 예상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보합권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목요일(14일) 코스피는 2400선 지지를 확인하는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13일(수)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80%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2개(100만원)로 단타 대응해 90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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