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해 매출액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

순이익 19조796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19조7670억원이었고, 특히 영업이익이 8조8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36% 증가했는데 영업이익률이 무려 41%에 달했다.

올해도 HBM 매출이 2배 늘것으로 보여 HBM 효과는 계속될 전망이다.

호실적을 내놓았지만 단기간 주가 급등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장중 ？5% 가까이 하락하다 오후장에 반등하며 6000원(-2.66%) 하락한

21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올해 HBM3E 공급 물량은 늘리고, 낸드플래시는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제한적 생산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2조7300억원에 불과했는데,  특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조5000억원으로 SK하이닉스에 뒤졌다.

HBM 강자 SK하이닉스가 처음으로 삼성전자 실적을 앞섰다.  

이날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1.10%)는 또 밀리며 부진했다.

올해 들어 SK하이닉스 주가는 26% 급등했지만, 삼성전자는 1% 상승에도 

못미치며 5% 오른 코스피 상승률보다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31.57포인트(-1.24%) 하락한 2515.49로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GDP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전일 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다시 대규모 순매도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조선주, 전력주 등이 

재료 소멸로 약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3.85%)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상승세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며 지수가 -1.13% 하락 마감했다. 

김문수 테마주가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로 올라선데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대영포장(↑)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한솔홈데코(23.1%) 우원개발(14.3%)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인하를 압박하는 발언에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OPEC에 유가 인하를 압박하며 5일째 하락세 이어졌다.

백악관이 금리와 유가를 통제할 순 없지만 시장은 트럼프의 발언에 환호했다.

다우(0.92%)는 4일째 랠리했고, S&P500(0.53%)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술주가 주춤하며 나스닥(0.22%)과 반도체(-0.45%)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늘은 LG에너지솔루션 실적 발표와 일본 BOJ 기준금리 결정이 주목된다. 

설 연휴를 앞둔 수급 공백과 경계감으로 투심 약화되며 관망 흐름 예상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 수준이다. 

주말장(24일) 코스피 지수는 2520선 전후에서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23일(목)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21%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1개(100만원)로 단타 대응해 21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