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진에게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면서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현 경영진에게 나성훈 예림당 부회장을 포함한 기존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고,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대명소노가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협의를 시도했으나 나성훈 부회장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공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예림당으로 지분율이 30.07% 수준이며,
대명소노는 지분율 26.77%로 2대주주로 양측의 격차는 3%포인트 남짓이다.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9.62%) 예림당(16.85%) 대명소노시즌(4.39%)
21일 국내증시가 트럼프 리스크를 소화하면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2550p 가까이 오르며 강세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며 2.02p(-0.08%) 내린 2518.0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0.22% 하락)
장중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음 차례는 중국이겠고, 우리나라도 맞게될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그린 뉴딜과 인플레 감축법(IRA) 종료 폐지를
공식 선언했고, 바이든 정부가 추진한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 50% 확대 정책은
즉시 철회하면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빠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성 탐사를 언급하자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들도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일제히 상승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고 국채금리도 5일 연속 하락해 10년물 기준 4.57%를 기록했다.
다우(1.24%), S&P500(0.88%), 나스닥(0.64%), 반도체(1.29%)
애플(-3.19%)은 중국 판매 부진과 월가의 투자의견 하향에 급락세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1위자리를 내줬고,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2.27%)는 AI 규제
완화 기대로 상승하며 시총 1위 자리로 올라 섰다.
넷플릭스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14%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500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하자 오라클 주가는
7.17% 급등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는 스타게이트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달러까지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도 빠르면 2월1일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혀 긴장감을 높혔다.
한편, 트럼프발 공급과잉 우려에 국제유가는 3일 연속 하락세 이어졌고, 트럼프
가상자산 정책이 시동을 걸며 비트코인 가격도 10만6천달러대로 다시 반등했다.
오늘 국내증시에서는 기아, LG디스플레이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전후 오른 강세 흐름 이어지고 있다.
수요일(22일) 코스피 지수는 2530선 전후에서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21일(화) elw 매매에서는 당일 단타 매매로 113%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3개(300만원)로 단타 대응해 113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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