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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트럼프發 관세전쟁 부담에 뉴욕증시 하락. 나스닥 선물지수 -2%대 급락. 변동성 확대
작성자 김양균대표작성일 2025-02-03

중국의 딥시크(DeepSeek)가 AI 개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AI 오픈소스를 

공개하면서 국내증시에서 플랫폼, AI챗봇, 딥시크 관련주들이 수혜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AI 등이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폐쇄 정책을 보이는 것과 달리 중국 딥시크는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AI 챗봇을 완성한 딥시크의 등장은 글로벌 빅테크와 벌어진 기술적

간격을 좁힐 수 있고, AI 비용 절감이 빠른 상용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혔다.

 

* 엠케이전자(↑)는 중국 반도체 밸류체인 내 소부장 기업으로 꼽히면서,

* 피델릭스(↑)는 국내 상장한 중국기업으로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SMIC와 

플래시 메모리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는 소식으로,

* GRT(↑) 또한 딥시크과 연관이 있는 중국 AI 서버 제조업체인 낭조정보와 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플리토(↑) 코난테크놀로지(24.4%) 인스웨이브시스템즈(22.6%) 솔트룩스(18.1%)

바이브컴퍼니(16.5%) NAVER(6.1%) 카카오(7.2%) 등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삼성전자가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공급 승인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지만, 딥시크의 등장으로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업체의 성장성에 의구심이 

제기되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며 -2.42% 내린 5만2400원에 마감했다.

이날 공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범용 메모리 부진에 HBM 지연이 겹치면서 

반도체 사업이 부진했고, 올해 1분기에도 반도체 분야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4일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19.43포인트(-0.77%) 하락한 2517.37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55원선까지 급등하면서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1조2333억원 순매도하며 약세를 보였다.

딥시크 충격으로 엔비디아가 급락하면서 반도체주들이 급락한 반면,

NAVER(6.13%) 카카오(7.27%) 등은 딥시크 수혜가 기대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AI 로봇 기술 개발을 통해 지능형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유망 로봇

AI 플랫폼 업체에 대한 투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로봇주들도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근원 PCE 물가지수가 2.8%로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상승출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2월 4일부터 당장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기존 20% 수준에 10%를 추가한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컴퓨터 칩, 의약품, 철강 등으로 

관세 부과를 확대하고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공급망 

충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날 장 마감 후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인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혀 관세 위협은 EU와 나머지 

국가들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졌다.

 

다우(-0.75%), S&P500(-0.50%), 나스닥(-0.28%), 반도체(-0.29%)

애플(-0.67%)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하며 장중 4% 넘게 

오르기도 했지만, 이번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보복 조치 가능성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3.67%) 역시 이날 젠슨 황 CEO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는 소식에 2.5%까지 오르기도했지만 관세 부담에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딥시크 충격 이후 최근 5거래일 동안 -16% 폭락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고환율 리스크까지 부담스러운 가운데 트럼프

관세 정책이 현실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또 다시 1450원대를 넘어섰다. 

트럼프發 글로벌 관세전쟁이 포문을 열면서 캐나다도 미국산 수입품에 25%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고, 멕시코도 보복 관세 조치를 포함한 즉각 대응에 나섰다. 

중국은 미국을 WTO에 제소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10만5000달러대에서 9만7000달러선이 무너지며 급락했고,

이더리운 리플 도지코인 등도 -10% 넘게 폭락하고 있다. 

 

멕시코에는 삼성전자, LG전자, 기아, 현대모비스, POSCO 등이 공장을, 캐나다엔

북미 최대 핵심 광물 생산지로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이 현지 공장에서 상품을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

한국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도 커지고 있다.

국내증시 개장전 S&P500 선물은 -1.7%, 나스닥 선물도 -2.4% 급락하고 있다. 

월요일(3일) 코스피 지수는 2450선 전후에서 하락 약세 출발이 예상된다.

 

 

31일(금)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51%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3개(300만원)로 단타 대응해 51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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